여전히 봄은 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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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3회 작성일 25-03-11 11: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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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봉오리가 아주 작은,
여기에서 꽃이 필까? 라는 의문이 들게하는,
여리여리한 모종을 심었더랬습니다.
 
주말을 지나고
그여리여리한 모종들이
모두다~~  잘났다고
보라빛이며, 꽃분홍이며, 샛노란빛이며~~~~
가지고 있던 자태를 맘껏 펼치고 있네요
향기는 덤입니다
 
"아이고 이렇게 예쁠수가"
"센터가 잘되려고 하나 봅니다. 꽃이 이렇게 활짝 핀 것을 보니까"
" 그냥 봐도 미소가 지어지네요"
라며 어르신들께서 한말씀씩  하십니다.
 
 황홀한 향기는, 흉내내지 못한 자연의 색깔은,,
어르신들이 봐도 예쁜 것은 당연합니다.
 
여전히 봄은 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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